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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야기

[ 졸업생 인터뷰 ] 부산대학교병원 홍보실 디자이너 (조영주&최진실 부부 동문)

  • 조회수 970
  • 작성자 멀티미디어학부
  • 작성일 2022.09.11




Q.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양산부산대학교병원(조영주 동문), 부산대학교치과병원(최진실 동문)의 홍보실에서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좁게는 병원의 온라인, 오프라인 콘텐츠에서부터, 넓게는 코로나 상황 속 환자와 의료진의 이동 동선, 선별진료소 설계 등 

병원을 운영해 나가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디자인적 영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동문 부부 디자이너의 장점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배워온 것과 배워나갈 것, 지향점이 서로 유사하다 보니 각종 업무나 직업적 트렌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고, 

배워나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막히는 업무는 같이 고민할 수 있고요, (누가 괴롭히면 시원하게 같이 욕해줄 수도 있고…) 

또한, 함께 출퇴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겠죠…?


Q.  취업을 앞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첫 시작은 노력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매년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곳, 당장의 네임밸류보다는 

내가 하고 싶었던 영역의 일을 접해볼 수 있는 곳에 몸담고 있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본인이 목표로 하던 곳에 가까워져 있을 거예요.

남들과 나를 비교하며 스스로 초조해지지 말 것! 

본인이 원하고 즐거운 일을 찾는다면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 

모두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