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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야기

[ 졸업생 인터뷰 ] 제일기획 영국 자회사 CYLNDR (박요셉 동문)

  • 조회수 1666
  • 작성자 멀티미디어학부
  • 작성일 2022.09.13


Q.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2년 2월 멀티미디어학부(디지털콘텐츠 전공)를 졸업한 박요셉이라고 합니다. 

(시각디자인학과 2016학년도 입학) 


Q.  현재 하는 일을 소개해 주세요. 

현재 제일기획의 영국계 자회사 실린더 서울오피스에서 UX/UI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으며, 주로 삼성의 영국 웹사이트 디자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제일기획 영국계 자회사 실린더의 한국법인에서 맡고 있는 UX/UI 업무 프로세스를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먼저 실린더의 기획팀 AE분들이 제일기획에서 광고주(모바일, TV, 가전, 반도체 등 삼성그룹의 여러 사업부)로부터 의뢰받은 업무를 기획하여 일정 조율 후, 업무마다 필요한 디자인팀 및 모션팀의 리소소를 배정합니다.  그 후 담당자가 정해지면, 해당 프로젝트의 디자인을 진행합니다.

저는 현재 삼성 닷컴의 페이지 유지 보수 및 시즌 이벤트 페이지 등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Q.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외국계 회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복지 혜택이 다양하고, 해외에서 근무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워라밸 수준도 높은 편입니다.


Q.  인제대학교 멀티미디어 학부에서의 경험 중 취업에 도움이 되었던 점들은 어떤 것들인가요? 

멀티미디어학부에서 사용자경험 관련 수업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떤 디자인 작업물이든 시작할 때 이 디자인의 용도, 유저(타겟), 환경 등을 고려해서 작업을 진행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운 점이 회사 프로젝트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개인의 역량만큼이나 기업 입사시에 중요하게 판단되는 것은 팀 작업입니다. 인제대학교에서 다른 학과/전공의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팀 프로젝트 경험들은 저의 입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같은 길을 희망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항상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UX/UI 디자인은 그래픽디자인 분야보다는 정답과 오답이 분명한 편입니다. 감각에 의존하기보다는 정해진 규칙의 비중이 크니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많이 부족하기에 여전히 공부 중입니다!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